1편에서 이어
건강백서 말티즈 사료 성분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염화콜린?
생소한 단어라 검색을 해봤습니다
점도가 높은 염기성 액체의 하나로
식품강화제로 사료에 많이 사용하고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소듐 메타헥사포스페이트
치석을 줄이기 위해 사료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과다 복용 시 유해할 수 있으며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인체에도 해롭고 흡입하거나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등록성분량의
"조"라는 표현은
한자 거칠 조(粗)로 영양소 자체가 순수하지 않고
다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조단백질은 범위가 넓은 개념으로
순수단백질 외에 질소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회분은
식품을 완전히 태워 남은 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무기질'의 의미하며
미네랄이라고도 하는데
염소, 나트륨, 망간, 구리 등이고
체내에서 뼈, 이빨, 근육 등
신체를 구성하고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뉴트리나 건강백서 말티즈 사료는
AAHCO의 강아지 영양성분 함량 최소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원료도 있지만
유전자변형 재료와 첨가물 등이 사용되어
소량일지 몰라도 마음에 걸립니다
모르면 넘어가겠지만
알고는 찜찜합니다
쎄미의 눈물과 냄새
그리고 변의 냄새의
원인이 사료인가라고
의심이 들고 혼란스럽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리젠 제품으로 시작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맘에 드는 사료를 찾아가겠습니다
많은 종류의 신선육과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백서 사료보다 조단백질과 조지방 성분이 높습니다
여러 정보에서 나열하듯이
오리젠 사료의 단점은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다 보니
알레르기가 생긴다면 원인을 찾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앞서 건강백서 제품에서 언급한
콩 제품들이 유기농인가
GMO 유전자 변형 농산물인지에 대한
표시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형견에게 부담되는 사료의 크기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소형견 퍼피 사료의 2~2.5배 크기입니다
지금 건강백서 사료를 주면 30초 컷인데
좀 걱정됩니다
가격은
건강백서 2kg 21,000원
오리젠퍼피 2kg 33,000원 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Now 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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