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자동급식기 구매

오늘은 강아지 사료 자동급식기 구매를 했는데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울강아지 쎄미는 하루 세 번 아침, 점심, 저녁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아침 이후 출근과 등교로 인해 쎄미 사료 챙겨주기가 쉽지 않았고

집에서 가까운 일터에 근무하지만 쎄미 때문에 집에서 점심을 꼭 먹어야 하는

와이프를 위해 자동급식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제품군 중에서 

제일 우선 사항은 

Simple

그래야 오류도 없고 사료가 이상 없이 나오겠죠

 

사용 편의성(설정 시 오류가 없고, 조건 수정이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관리 편의성(제품의 분리 세척이 용이하고,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제품의 디자인(쎄미가 먹기에 높이가 적당하고, 넘어짐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저의 결론은

바람펫의 스마트 자동 급식기 밀리 

 

받침대 부착으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높이가 된다

 

연마제나 불순물이 염려되어 도자기 식기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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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식사를 위한 받침대와

2~3회 식사 후에도 침자국이 없고, 관리가 편한 도자기 식기를 옵션으로 선택했다

 

급식기 사료통에 사료를 채우고

배출구의 다이얼이 회전하는 구조로

사료의 크기 및 무게에 따라

한 바퀴에 몇 g이 나오는지 

어플을 통해 설정 후 

횟수와 시간 그리고 급식량을 세팅할 수 있다

 

제품의 설명서를 보면서

어플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어플을 실행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처음엔 16g 세번, 지금은 아침에만 24g 주고 있다

 

오늘의 기록 및 주간 리포트가 나오고

식사를 하지 않거나 남겼을 경우

추가로 배식하지 않는 점과

 

와이파이 접속이 해제 될 경우도

건전지를 통해 비상전원이 작동되어

급식이 된다

 

우리 쎄미는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는데

보통 하루 2번 변을 본다

변을 보고 주인이 없을 경우 

밟거나 간혹 먹는 경우가 있어서

 

저녁 퇴근 시간에 맞춰

식사 후 배변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급식 시간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나 스마트해서

밥을 주는 주인과의 교감의 장점을 잊은 채

집을 자주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필수템이다

 

급식기 제품에 홀딱 빠지다 보니

바람펫에서 나오는

정수기 제품이 눈에 들어오던데

참기로 했다 ㅎㅎ

 

급식기 전원 선을 쎄미가 씹어서 

추가로 하나 구매했다

일반 전원 선보다 피복이 벗겨지지 않게 보강을 했지만

주의하시길...

 

잘때 몰래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