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용품 구매

강아지 용품 구매

강아지 샤료, 샴푸, 배변패드, 집, 펜스, 매트 등 용품 구입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하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았던 나는

필요한 게 집, 펜스, 사료, 밥그릇, 물그릇 이 정도면 되겠지 싶었다

 

몰라도 너무 몰랐던 나는

뒤늦게 부랴부랴 하나씩 알아보게 되는데

 

지인의 추천을 통해

사료, 샴푸, 배변패드를 추천 받았다

 

사료는 뉴트리나 건강백서 말티즈

샴푸는 TS써니샴푸 린스올인원

배변패드는 페츠모아 프리미엄 표준형(1팩100매)

 

뉴트리나 건강백서 말티즈 사료는 

2Kg 2개를 구매했고, 2Kg는 500g씩 포장되어 있어 좋았다

추천해 준 지인은 이 사료를 먹였을 때 털의 윤기가 가장 좋았다고 했다

사료의 종류가 너무 많고, 기능성을 의심할 만 한데

가성비 좋고 4Kg 2만 원 후반대에, 울 쎄미가 잘 먹어서 당분간은 이걸로 정착 예정이다

 

TS써니샴푸 탈모샴푸 TS 맞다

강아지용으로 올인원 샴푸를 출시했는데

마찬가지로 지인이 추천해 준 제품으로 

순하고, 피부트러블이 없어 좋다고 했다

향은 베이비파우더이고, 점성 없는 젤리 같은 형태와 비슷하다

특별히 부족한 점은 없었는데, 향이 조금 개인취향과는 맞지 않아 바꿀까 고민 중이다

아무래도 자주 목욕하지 않다 보니 파우더향과 강아지 냄새와 섞이다 보면 좀... ㅎㅎ

 

페츠모아 프리미엄 표준형 배변패드는

잃어버렸던 아기 기저귀가 생각날 만큼

흡수력도 좋고, 레몬향도 좋았다

처음이다 보니 사용량을 몰라, 여유분을 챙겨두지 못해서

급하게 노브랜드 가성비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적셔지는 것과 흡수는 정말 다르다 ㅎㅎ

요즘 물가 인상으로 인해 할인가로 400매에 4만 원대 하던 것이

이제는 5만 원대로 올라가서 속상하다

강아지마다 사용량이 차이가 있겠지만 쎄미의 경우 하루 4장 정도 사용하고

1장에 2~3회 소변을 본다

 

사료, 샴푸, 배변패드^^

 

우리 집의 경우는 강아지 펜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처음에 쎄미가 집에 왔을 때 조금 작게 

그리고 동일한 펜스 1조를 추가 구매해서

공간을 넓게 만들어 줬다

거의 거실은 다 쎄미 공간

그리다 보니 쎄미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서 다행이다

펜스는 창살이 없는 형태 펜스로 골랐고, 딱딱한 판은 아니고 플라스틱 파일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11면에 문 형태로 주문했고, 다음은 12면을 구매해서 소파와 식탁 사이를 펜스로 막아서

식탁 쪽과 각종 방과 화장실을 출입 못하도록 했다

내가 작년에 구매했을 때는 만 원대였는데, 만 팔천인가, 지금은 많이 비싸졌다

 

딩동펫 투명울타리

처음에는 12면으로 다음은 14면으로 그리고 거실을 사용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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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은 

쎄미가 겨울에 와서

좀 포근한 것으로 알아봤었다

그래서 방석과 지붕형태로 결합되는 천종류을 알아봤다

울리 애견하우스

2만 원대로

집에 오자마자 들어가서 잠도 자길래 좋아했는데

나중에 ㅜㅜ 부들부들 천이다 보니

뜯고 물고 자세 만들고 올라타기까지 해서

지금은 다 치웠다 ( 우리 가족은 많이 놀랐었다 )

그래도 울아기라고 똑똑해서 만들어서 욕구해소 한다고 했다

[울리]아늑한얘견하우스

밥그릇과 물통은 

다이소 제품이고...

물은 자동 급수가 되는 제품이었는데

한 달 정도 사용하니까 

세워져 있는 생수병을 제쳐서 부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알아보니

요기펫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정수기 제품 군을 알아봤었는데

너무 과한 게 아닌가 해서 요기펫 제품 사용해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필요한 제품을 알아보고 선택하면서

끝도 없을 검색과 선택장애 속에 

답이 없는데 답을 찾으며 앞으로 고민할 나를 생각하니

단호하게 마음을 다 잡고 

우리 쎄미에게 좋을 거야 좋을 거야 하며 

간식이며, 영양제며, 여러 가지 이것저것은 하지 않기로 했다

 

Simple is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