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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쎄미/유쎄미 일상 Life

말티즈(몰티즈) 성격과 질병에 대해 알아보기

by 쎄미아빠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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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오네요

말랐던 땅에 비가 스며들어

진한 흙냄새가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국민강아지라고 불릴 만큼

반려견으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말티즈(몰티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몰티즈는 몰타 섬이 고향이고

흰털에 앙증맞은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의 소형견입니다

 

몰티즈의 체고는 19~25Cm이며

몸무게는 2.7 ~ 4Kg라고 합니다

 

쎄미는 체고가 길어

25Cm 넘는거 같습니다

몸무게는 3Kg입니다 ㅎㅎ

쎄미야 넌 잘 때가 제일 이뻐 ㅎㅎ

몰티즈는

다른 견종들 처럼

사냥에 활용되거나

서커스에 동원되지 않고

 

오래전부터

다른 목적 없이 태어난 견종입니다

 

무릎견

무릎 위에서 키운다라고 

할 정도로 

 

공주한테 안겨 살았던

공주 무릎에 딱 앉혀 있으면서

잘 짖는 ㅎㅎ

 

우리 쎄미도

주인 무릎에 앉아

개껌, 장난감을 뜯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배변 훈련도 잘하고

넘치는 호기심 ㅎㅎ

 

그리고

쎄미는 앙칼집니다

째깐한게 한 예민합니다

 

쎄미는 아빠가 1등입니다

아빠가 없으면 우리 딸이 1등이고

둘 다 없으면 

엄마가 1등입니다 ㅎㅎ

 

두루 다 좋아하고 그런 게 아니라

한 사람만 봅니다 ㅎㅎ

항상 내 곁에 있는 쎄미 ㅎㅎ

목욕도 잘하고

드라이어도 잘합니다 ㅎㅎ

 

3~4개월 때

털갈이 후

털이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매일 빗질해 주고

케어하면

털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성격을 알아봤다면

몰티즈의 유전적?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몰티즈는 선천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견종입니다

 

슬개골 탈구를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옛날엔 강아지 어떻게 키웠나 모르겠습니다

강아지 매트에 관절사료에 영양제까지

 

점프를 못하게 할 수도 없고 ㅎㅎ

쎄미도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접었다 피면

탈구가 있다고 합니다 ㅠㅠ

아직 성장 중이라 조금 더 지켜보자고

병원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산책하고

근육을 키워야겠습니다

 

또한 눈물샘이 넘치는 '유루증'

갈색 눈물자국은 방치해 두면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세균이 증식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몰티즈에게 잘 걸리는 

유전병 중에는

'이첨판 폐쇄부전'이라는

심장질환이 있습니다

 

이첨판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판이 잘 닫히지 않으면서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심장이 커지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목이 막힌 듯 건조한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 간격이 짧아지는 증상이 계속되면

기침을 자주 하게 됩니다

 

5살이 넘은 몰티즈가 기침을 자주 한다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간식을 되도록

늦게 시작하고

 

먹이더라도

건강한 간식위주로 급여하고 싶습니다

 

정상 체중

꾸준한 산책(운동)

건강한 식단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다려 훈련중! ^^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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